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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코 교정수술의 시기와 장단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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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미안의원

작성일.2021-03-05 1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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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코로 인해 고민을 하는 이들의 경우 언제 구축코 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미안의원 정동학 원장은 "구축코 교정수술의 시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코 안에 있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시간이 지난 후(약 6개월)에 수술을 하는 것과 보형물을 제거한 후 바로 수술하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 방법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구축이 진행되고 있는 코는 피부가 딱딱하고 염증이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수술을 하기에 코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먼저 보형물을 제거한 후 6개월이 지나면 코의 피부가 부드러워지면서 잘 늘어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는 의사 입장에서 수술을 하기에도 좋고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도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보형물을 먼저 제거하고 시간이 지나면 보형물이 있던 공간만큼 수축이 와서 코가 더 짧아지고 일그러질 수 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환자는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전했다.

반면 "보형물을 제거한 후 바로 수술을 한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때에는 수술 전에 환자들에게 6개월 후 코의 모양을 더 정교하게 다듬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미리 말을 해둔다. 그리고 실제로 코의 모양에 약간 미흡한 점이 있다면 6개월 후에 더 완벽하게 만드는 수술을 할 수 있기에 웬만하면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은 수술 후 염증이 더 잘 발생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전했다.

정동학 원장은 "수술 전에 환자는 전문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를 한 후 적절한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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